수원특례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시상식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1:19]

수원특례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시상식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8/29 [11:19]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는 청소년 창업을 활성화해 지식 경쟁력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대회다.
 
과학·환경·교육·창업 등 4개 부문이 있고, 발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교생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586건을 접수했고, 서류 심사를 거쳐 67개 팀을 선정한 후 지난 7월 30일 발표심사로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삼일공업고 김기윤 학생(눈높이 소화기) 등 12팀이 대상, 영통중학교 안준우 학생(소책자 제본 가능한 스테이플러) 등 18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53팀, 우수학교 1개 학교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함께한 최종진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장상(우수상) 3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발명, 창업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세상에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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