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위원장은 “광주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인프라와 예산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권별 특성에 맞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남한산성 상권의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화폐 지원의 차별성을 언급하며 “시군별 보조금 지원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최혜경 회장이 제안한 단체 차원의 공모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시장상권진흥원의 협업 필요성도 논의됐으며, 김 부위원장은 제도의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그는 “상인과 경기도, 광주시 간의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9월 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스쿨 남동센터 조직경영과정’을 열어 소상공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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