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 용인 상현2동 유휴지 시민공간 조성 제안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20:33]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 용인 상현2동 유휴지 시민공간 조성 제안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9/02 [20:33]

▲ 박은선 용인특례시의원이 용인시 상현2동 유휴지를 시민공간으로 재탕생 해 줄 것을 요청했다./용인특례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국민의힘, 보정동·죽전1·3동·상현2동)은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현2동 광교숲속마을 인근 유휴지를 시민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광교숲속마을이 매년 주민들이 주도하는 숲문화축제와 플리마켓으로 활기를 띄고 있지만, 행사가 안정적인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유휴지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유로 주민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나 관리가 미흡해 주차장으로만 쓰이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박 의원은 "이 유휴지를 플리마켓과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상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상현2동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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