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청년이 결혼과 출산,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여주시의 청년정책이 획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광역시와 전북 완주군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여주시도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정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완주군의 ‘청년완주 점프(JUMP) 프로젝트’와 같은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며, 여주시 청년정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청년 지원 업무가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으며,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는 9월 28일 ‘청년의 날’을 맞아 여주 청년들이 참여하는 행사와 10월 청년포럼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이상숙 의원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투자가 여주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청년정책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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