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임시회 재개 및 백경현 구리시장 출석 촉구

신 의장, “민생현안의 심의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21:40]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임시회 재개 및 백경현 구리시장 출석 촉구

신 의장, “민생현안의 심의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9/06 [21:40]

▲ 신동화 의장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6일,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9일에 재개해 913일까지 회기를 3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이날 긴급입장문을 발표하고 지난 9월 4일 제340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리시장의 불출석으로 인해 정회된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19만 시민이 민생현안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검증비용, 별내선 역무운영 위탁사업비 등 다양한 민생예산을 포함한 제3회 추경예산안과 생활폐기물 관리대행 동의안 등 중요한 안건 심의가 산적해 있음을 전하면서 "사상 초유의 부시장 공백에 대한 충분한 해명과 책임 있는 답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동화 의장은 끝으로 의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며, 마지막 날인 9월 13일에는 시장이 직접 출석해 긴급현안 질문에 답변할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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