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담회는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신설된 「의료법」 제82조 제4항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안마사를 고용할 수 있게 된 것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정담회에서는 ‘헬스 키퍼 서비스’의 지속적 운영과 확대, ‘안마 봉사단 지원사업’의 정상화 및 활동비 증액에 대한 건의가 이루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봉사단 활동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각장애인의 생계 유지를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최인식 사무국장은 시각장애인 활동 지도사가 행정 업무를 도운 이유로 보조금을 환수당한 사례를 언급하며 지침 개선을 요청했다. 정 부의장은 보건복지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러 관계자가 참석하여 시각장애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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