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언은 지난 4월,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교통단속용 무인장비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현장은 B대형마트 봉담점 인근으로, 무인장비와 신호제어기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었다. 현재 신호제어기는 대기선 밖으로 이전 설치된 상태다.
유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보행안전 정책 실현을 주문했다. 그는 “보도는 보행자의 공간이자 권리”라며, 안전하고 걷기 편한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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