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오지연 의원이 최근 문화예술 체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것이었으며, 이를 두고 단순한 추측과 비방이 일어나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하남시가 문화예술 공연과 체육 프로그램을 유치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전하며, 자신의 의정활동이 동료 시의원, 시장, 직원, 하남시민,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토론회는 청소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차례 협의한 결과 주말에 개최됐고, 100여 명의 청소년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 문화인, 예술인들의 목소리에 소중한 의미를 부여해 주길 바란다”며, 정치적 수단으로 청소년들이 이용되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오 의원은 하남시 의회 공무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라며, 여야를 떠나 서로의 책임을 성실히 다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앞으로도 하남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입장문은 하남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오 의원의 진정성과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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