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개 기업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서865만불 수출상담 달성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15:43]

화성시, 6개 기업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서865만불 수출상담 달성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9/19 [15:43]

▲ 자동차부품전시회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에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로, 관련 업계의 주요 바이어들이 참가해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화성시에서 6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18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약 865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뉴오토정밀과 ㈜툴엔텍은 각각 198만 달러와 2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기업들이 독일 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화성시가 첨단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71년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다양한 자동차 관련 품목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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