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 교육청에 학교사회복지사 예산 및 매탄동 청소년 공간 마련 요청배 의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사회복지 MOU 기간 3년 이상으로 해야" 주장
참석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정책과 수원특례시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지환 시의원은 “수원시 내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이 대부분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에 집중되어 있어 아쉽다”며, 청소년의 접근성을 고려한 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매탄동의 경우 인근 청소년 시설과의 접근성이 낮아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학교사회복지사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청하며, 수원특례시와 수원교육지원청 간의 MOU를 최소 3년 이상으로 연장할 것을 당부했다. 배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 또는 교육복지사를 시범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며, 예산 배정 또한 올해보다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지환 시의원은 “수원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교사회복지사를 운영할 의지가 있다면, 최소 55개교에 대한 배치 예산을 마련하고 경기도와 협의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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