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서는 3기 신도시 관련 정책과 경기리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자료집에는 ‘승인되지 않은 주민단체 결성, 철거민 단체와의 연대, 민원 동향 파악’ 등의 내용이 포함돼 참석자들로부터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유 의원은 “주민단체를 만들려면 GH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 주민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민간인 사찰이 아니면 무엇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참석자들은 “자료집에 나온 내용은 GH의 공식 입장으로 볼 수밖에 없다”라며 아쉬움을 표하면서 "내년 초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GH의 인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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