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2024년 제7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국장실에서 정윤희 기획재정국장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통합조직도 상 직원 개인정보 공개 여부,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 개선 등에 대해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의 전문성 및 다양성, 창의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시는 Think Tank 회의를 통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시청사 주차장 운영 개선 방안, 악성 민원 대응 및 직원 보호 체계 마련 방안 등의 주제를 선정해 논의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맞춤형 시책 발굴 및 혁신성과 제고를위해 노력했다.
정 국장은 “최근 MZ세대 공무원 증가 등 공직사회 구성원이 변화하고 수평적·자율적 분위기 확대에 따라 기존 경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마련으로 효율적인 조직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시민 체감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해 시정 업무 개선 전략을 수립해 ▲회의 및 보고 다이어트 ▲페이퍼 리스 생활화 ▲계약서류 간소화 ▲1부서 1자동화를 포함해 16개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등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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