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니어클럽,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최우수 장관상 수상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15:26]

이천시니어클럽,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최우수 장관상 수상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10/10 [15:26]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니어클럽(관장 김남규)이 2024년 9월 실시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노인인구 38,641명(행정안전부 지역별 고령 인구 현황, 2024년 9월) 중 2,088명(약 5.4%)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의 만족도는 2021년 84%에서 2023년 90%으로 향상되었고, 참여 노인을 지원받는 수요처(210곳)의 만족도는 2021년 87%에서 23년 94%로 향상되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고, 유관기관에서도 지원(파견) 요청이 꾸준히 접수되어 사업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이천시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과 접근성을 고려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은퇴 시니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김남규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민원과 이천시 덕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성심으로 어르신을 섬기며, 계속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에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천시니어클럽은 2024년 2,238명의 노인 일자리를 배정받아 운영 중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