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7일(목) 소아재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소아재활 워크숍은 소아재활에 관심 있는 안성·평택시민, 보호자, 종사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고진영 재활의학과장(재활의학과전문의)의 ▲이른둥이를 위한 운동치료 ▲이른둥이를 위한 삼킴(연하) 치료 ▲소아 근골격계 질환의 재활치료 등의 내용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아재활 워크숍을 기획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안성병원이 2022년 소아재활 치료를 시작한 이후 해마다 소아재활 관련하여 주제를 정해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른둥이 운동치료, 삼킴(연하)치료, 소아 근골격계 질환의 재활치료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소아재활 관련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라며, 소아재활 관련 하여 궁금증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참가신청은 10월 31일까지 포스터 QR코드 또는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전화하여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2년 10월부터 평택권 미충족 의료분야인 소아재활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중등도 환자의 빠른 진료 연계를 위한 Hot line 구축,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자, 경계성 지능 아동 의료적 평가를 위한 Hot line 개설 등 평택권 소아재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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