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21:07]

오산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0/17 [21:07]

▲ 오산시보건소전경사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
는 이달 17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업소별 2년 주기)하며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120개 항목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1개소, 정기평가 4개소, 재평가(중점관리업체) 1개소 등으로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 관계자들이 평가표에 따라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업체), 일반관리업체(법적기준 준수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업체) 3등급으로 지정해 차등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해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업체 자체적으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품 제조·가공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