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진과 공원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리모델링 현장을 살펴보는 자리로 특히 공원 화장실 앞 차량 진입을 위해 볼라드를 제거해 달라는 민원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화장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볼라드 제거 요청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통구는 관할 경찰서와 관계 기관과 협의해 머내공원 화장실 앞 구간의 주정차 허용 여부와 노상주차장 설치 가능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 흩어져 있는 폐기물을 신속히 정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정리를 당부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과정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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