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 침체와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재정위기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민선 8기 후반기에 공약 및 주요 투자사업의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2026~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광주 종합운동장과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종합장사시설 조성 ▲너른골 자연휴양림 힐링타운 사업 ▲탄소중립 목재교육센터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등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있다. 또한, 광주역과 곤지암역세권 개발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도시개발 사업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신규 도로 개설과 기존 도로 확장 ▲민생경제 활성화 ▲자연채 푸드팜센터 활성화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실행이 불가능한 시책은 과감히 폐기하고 실효성 있는 보완책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하며, 사업 진행 상황과 성과를 철저히 홍보해 시민들이 시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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