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 ‘빛나는 수원의 미래를 열다’ 강의 개최스마트도시·디지털정책·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등 수원시 미래 전략 소개
이번 강의는 스마트도시과와 디지털정책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 사업 등 주요 정책 소개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스마트도시과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력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스마트 횡단보도’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해, 11월부터 광교 지역에서 시범 운영 예정인 ‘택배로봇 배달’ 사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정책과는 시민을 맞이하는 로봇 청원경찰 ‘새:로’와 협업기관의 공통업무를 위한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5년간 약 117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여 수원시의 행정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이 중요한 성장동력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찬성률 제고와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오민범 미래전략국장은 “미래전략국의 다양한 정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수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실무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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