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 ‘빛나는 수원의 미래를 열다’ 강의 개최

스마트도시·디지털정책·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등 수원시 미래 전략 소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4:28]

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 ‘빛나는 수원의 미래를 열다’ 강의 개최

스마트도시·디지털정책·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등 수원시 미래 전략 소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0/31 [14:28]

▲ 31일 진행된 '빛나는 수원의 미래를 열다' 주제 강의 현장/미래전략국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국장 오민범)은 31일 수원시정연구원 강의실에서 5년차 이상 과·차장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빛나는 수원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고, 수원시의 미래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를 소개했다.

 

이번 강의는 스마트도시과와 디지털정책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 사업 등 주요 정책 소개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스마트도시과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력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스마트 횡단보도’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해, 11월부터 광교 지역에서 시범 운영 예정인 ‘택배로봇 배달’ 사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정책과는 시민을 맞이하는 로봇 청원경찰 ‘새:로’와 협업기관의 공통업무를 위한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5년간 약 117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여 수원시의 행정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이 중요한 성장동력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찬성률 제고와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오민범 미래전략국장은 “미래전략국의 다양한 정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수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실무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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