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팔달구, 민.관.경 참여 단체장협의회 간담회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8:33]

수원특례시 팔달구, 민.관.경 참여 단체장협의회 간담회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0/31 [18:33]

수원특례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31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청소년이 건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팔달구 단체장협의회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팔달구지회수원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민간 참여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나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과 불법행위 증가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에 대해 민··경이 함께 모색하였으며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순찰 등 민간 단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안전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나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지역사회 전체가 협심해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민간 단체와 유관기관이 지속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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