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불법 촬영 OUT!’과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휴대전화에 부착하여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탐지카드와 핸드크림, 볼펜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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