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9:13]

정명근 화성시장,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1/11 [19:13]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제23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2025년도 본예산으로 전년 대비 3,177억 원이 증액된 3조 5,027억 원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 지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미래 전략사업 강화를 중심으로 예산을 증액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과감한 확장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화성특례시는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화성시가 미래세대의 선택을 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시정 방향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는 경제도시 시민의 삶을 응원하는 복지도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의 화성시는 일터로서 좋은 도시였으나 앞으로의 화성특례시는 일터삶터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정한 삶의 터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성장과 혁신든든한 복지와 풍성한 문화가 있는 도시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내일이면 특례시 출범 50일 전이라며, “특례시 원년을 맞이하며 예산안을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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