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획일적인 국가주도형(Top-down) 방식이 아닌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도를 반영해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향상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방문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지역사회 중심 재활 등 14개 개별사업의 경계를 없애고 개인별, 생활터별,인구집단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1개의 보조사업으로 통합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이 2024년 구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서부터 실행, 평가, 환류의 단계별로 체계적인 사업 운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애로사항 의견 청취를 통해 다음 연도 정책과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삶의 질이 높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역 건강문제 분석과 지역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근거 중심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사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지원단과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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