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전개21~23일, 지진·화재·풍수해 등 재난 대응훈련 진행용인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확립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반을 구성해 훈련 업무 수행을 하게 된다. 용인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찬민 용인시장)에서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실전에 적용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확립을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에 목적을 두며,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인시 재난관련 20개 실·과·소, 11개 유관기관, 1개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각 지역에서 도상훈련(토론기반, 문제해결형) 및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 재난훈련 담당자 23명이 참여해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실시를 위한 훈련일정, 방향방법을 비롯해 관련부서, 유관기관·단체 등 훈련임무·역할분담을 위한 훈련관계자 기획회의를 가졌다. 또한, 10월 1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비 참여기관별 임무 등에 대한 최종점검을 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종 기획회의를 열었다. 시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 훈련부서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 문제해결형 훈련과 ‘2014안전한국훈련계획’을 보고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연다. 또한,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훈련부서 및 유관기관이 모여 지진·화재 토론기반 재난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처인구 재래시장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이 안전문화실천운동을 전개하고, 기흥구 새천년ⓐ4단지에서 지역주민, 민방위대원 등이 지역특성 민방위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23일에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시 훈련부서 및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 지진·화재 재난대비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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