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지역한안 등에 대한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상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지난 25일 양평상담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양평상담소는 종전까지 양평군청 내 위치하였으나, 상담실 장소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현안 상담, 정책회의 등 지역민과의 현장 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군청 옆 하늘타워 건물 6층A호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
더불어 개소식에는 양평군수 정동균, 부군수 최문환, 양평군의회 의장 이정우를 비롯한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 의원, 황선호 의원, 전진선 의원, 양평군지부 지부장 이학용,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신낭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우, 양평군청 실·국장 등 6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나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 양평군정과 함께 해주는 이영주, 이종인, 전승희 도의원에게 늘 고맙고 든든하다. 양평의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은데 함께 연구하고 멋진 성과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은 “군의원과 도의원들이 자주 만나야 한다. 양평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영주도의원은“7월 의회 개원 후 6개월 간 열심히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넓게는 경기도 31개 시·군, 좁게는 양평에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상권과 전통시장 등 경제와 일자리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또 새로운 과학기술의 발전이 기존 산업과 어떤 연결성을 가지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지 늘 고민 중이다. 양평의 현안들을 해결하고 대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양평군청이나 양평군의회와 정기적인 정책 테이블을 만들어 도의원들이 앞장서서 뛰겠다.”고 했으며 이종인 도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재정의 기획과 예산 분배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열악한 재정 환경에 놓여 있는 양평군의 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양평 출신 세 명의 도의원들이 더 큰 힘을 가진 결정권자들을 설득하고 협력을 얻어내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했고, 전승희 도의원은, “여성가족교육위원회에서 여성과 가정을 보호하고 행복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일들에 매진하고 있다.
또 평생교육과 사회적 약자들의 교육 권리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들을 연구하고 있다. 혼자의 힘으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해나가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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