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중촌초등학교(교장 윤태호)는 지난 14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학습 추진 과정에서 운영 매뉴얼에 따른 안전진단 교육을 함게 병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촌초 관내 호매실 파출소(소장 임주빈)도 어린이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출발 전, 학생 59명을 태운 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측정 및 호송 협조를 당부하는 등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중촌초 윤태호 교장은 “안전진단 교육 등을 포함한 철저한 절차 이행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으로 인지 될 수 있으며 우리 학교에서도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배웅에 나선 이윤경 1학년 학부모회장은“처음 현장체험을 가게 돼서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경찰이 나와 운전기사에 대한 음주 측정과 차량 점검 등을 철저히 하는 것으로 보니 보다 더 안심이 된다”며 안도감을 표했다. 박홍화 녹색 어머니회장도 “어린이들이 보다 더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이 되도록 평상시 안전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해야겠으며 어른들이 더 조심하고 안전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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