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원예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개최

원예분야 17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 나서

이지훈기자 | 기사입력 2014/10/16 [15:17]

- 용인시,‘원예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개최

원예분야 17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 나서

이지훈기자 | 입력 : 2014/10/16 [15:17]

용인시는 16일 원예분야 시범사업 농가, 선도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현지사업장에서 ‘2014년 원예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총 8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원예분야 17개 사업 42개소에 대해 심사하는 이번 종합평가회는 시범사업의 확산을 위해 신기술 수용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 사업추진 평가 외에도 영농 경험의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자리가 됐다.

자루 및 베드 수경재배 시스템을 이용한 오이재배, 화훼 포트 공급부터 상토를 담고 모종을 옮겨 심는 작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한 ‘화훼 모종 자동이식시스템’ 등 세부 사업별로 추진현황, 작물의 생육상황, 농가의 추진사례 등 현장감 있는 평가회로 진행됐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내년 농업인 기술지도와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용인농업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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