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현영진) 자전거교실에서는 지난 15일 김진태 자전거교실 강사, 홍인택 체육진흥회장 및 회원, 자전거교실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여주시 이포를 방문했다. 이날 인계동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자전거교실은 이날 여주 이포 자전거도로 주행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자전거를 타보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자전거교실을 통해 자전거에 익숙하게 된 주민들은 이날 자전거도로 주행을 아쉬운 마음으로 무사히 마쳤으며 자전거교실이 종료된 이후에도 동호회를 결성해 자전거에 관한 관심을 이어가기를 약속했다. 홍인택 인계동 체육진흥회장은 “자전거는 교통과 환경 양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는 교통수단이다”며 “자전거이용 활성화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위해서도 자전거교실이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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