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화성시가 2019년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체험수업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중이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중학교(학교별 1개 학년, 1개 학급) 이다. 28일까지 학교별 최대 1개 학년, 1개 학급 공문 접수신청하면된다.
농촌·진로체험, 이론 1교시/체험 2교시 총 8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여농가는 블루베리 농장 등 14개 농가, 총 1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학습은 농업 6차산업의 인큐베이터와 같은 역할”이라며,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농가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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