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마을버스 노선 조정 관련 민원 간담회 개최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2/19 [10:48]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마을버스 노선 조정 관련 민원 간담회 개최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9/02/19 [10:48]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김중식 도의원(더민주, 용인7)은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18일(월) 오후 “성현마을 마을버스 노선 조정 민원 건”으로 성현마을 주민대표 3명과 황재욱 용인시의회 의원, 송명선 대중교통과장, 박찬진 버스운영팀장, 장종찬 버스행정팀장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측은 죽전역, 미금역 등 환승역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이 인근지역을 경유하는 관계로 출퇴근 및 통학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서울 등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이용 역시 불편한 상태로, 버스 노선의 신설 또는 기존노선의 조정으로 불편함을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시청 관계자들은 “충분히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불합리요소를 시정하는 차원에서 노선 조정 방안마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중식 도의원은 시청 관계자들에게 “주민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노선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생활 민원 청취 및 의견 교환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민원해결 및 제도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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