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의원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경기도의 지속가능금융 촉진을 위한 방안 도출”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2/19 [20:06]

박세원의원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경기도의 지속가능금융 촉진을 위한 방안 도출”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9/02/19 [20:06]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화성4)의원은 19일(화),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도금고 지정 및 지방기금 등 금융을 활용한 경기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세원(화성4)의원은 과거 재무적 성과에 맞춰 단순히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금융관행에서 벗어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같은 비재무적 성과도 의사결정에 반영되는 새로운 금융환경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제안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최근 UN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지속가능금융의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도 내 금융기관이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금융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자 시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연구원은“이번 연구는 경기도(교육청) 금고 선정 평가 기준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등을 반영함으로써, 우선 금고 지정을 바라는 민간 금융기관 자체의 사회적 책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박세원(화성4)의원은“지속가능금융이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 금융 정책 및 기금 현황을 파악하고, 경기도의 지속가능금융 촉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냈다”면서“앞으로도 경기도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형 정책 제안 및 예산 분석 등의 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