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 2014 수원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개최

토요일 강의로 아버지들의 자녀와의 소통에 관한 교육 강화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10/21 [13:29]

수원교육청, 2014 수원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개최

토요일 강의로 아버지들의 자녀와의 소통에 관한 교육 강화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10/21 [13:29]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김영일 교육장) 학부모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4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이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6강의 일정으로 수원 전 지역 해당학교의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첫 강의는 탑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우리의 관심이 주변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성폭력예방의 책임은 어른에게 있음을 인식하도록 하고, 아동에게 알맞은 교육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님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1강, 2강에 이어 10월 18일(토) 3강은 평일 오전에 편중돼 있는 학부모교육을 보완해 토요일 교육 실시로, 직장관계로 참석이 어려웠던 맞벌이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신풍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토요일 교육은 ‘공감하며 소통하는 부모 레시피(21세기 사회와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은 긍정의 언어에서부터 출발한다는 내용을 유쾌하고 공감되게 진행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10월 20일, 10월 22일, 그리고 10월 27일 ‘무지한 스승’과 ‘25세 청년 목수로 살아간다는 것’을 마지막 주제로 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의 의견을 모아 수요자 중심의 교육 주제 선정 등 내년에는 더 다양한 학부모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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