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협의회는 11월 13일 수요일 경기 서부권역 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 부천, 시흥, 안산 지역 시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정책간담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KTX 광명역 컨벤션 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환영인사와 기초의원 교육, 지역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오찬 후 KTX 역사 라운딩과 광명동굴을 견학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송바우나 서부권역 대표(안산)는 “문재인 정부 반환점을 맞는 시기에 기초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풀뿌리 정책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주관한 광명시 이일규 원내대표는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 해준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각 지역의 모범사례를 소통하고 의정활동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