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권재형 의원, 건설 신기술에 대한 경기도의 노력 강조

이지훈 | 기사입력 2019/11/19 [17:45]

경기도의회 권재형 의원, 건설 신기술에 대한 경기도의 노력 강조

이지훈 | 입력 : 2019/11/19 [17:45]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11. 19(화)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및 경기도 하천 안전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권재형 의원은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되어 올해 4회째인 건설신기술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신기술이 현장 실제적용에 관련하여 경기도에서 파악을 하고 있는지, 다양한 건설 신기술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방윤석 건설국장은 “박람회와 같이 홍보 행사만이 아니라 실제 신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신기술 OPEN 창구』를 활용하여 건설 신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실제 적용현황에 관해서는 파악된 바에 따르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대답했다.

 

권 의원은 “현재까지 건설 신기술 박람회에 3억4천만이라는 큰 예산이 들어간 만큼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항상 철저히 파악해주기를 바라며, 내년 「제5회 건설 신기술 박람회」의 개최지는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경기북부에서 개최를 검토해달라”고 박람회의 경기 북부 개최를 강력히 촉구했다.

 

방윤석 국장은 “제5회 건설 신기술 박람회의 경기북부 개최는 도의회 및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추진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재형 도의원은 준비한 하천 징검다리 자료를 제시하며 “현재 하천을 보면 징검다리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인 것들이 있다”며 “경기도에서 도민들이 사고위험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하천을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내 징검다리 현황을 철저히 조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윤석 국장은 “도민들의 안전문제와 직결되어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군과 면밀히 수요조사를 시행하여 개선에 힘쓰겠다”고 대답했다.
ㅇ 이에 권 의원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를 위하여 노력을 부탁한다”며 질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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