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 영통구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종수(자유한국당, 영화,조원1,연무동) 의원은 ”통장 선임 과정에 대한 민원이 시의회에 많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통장 선임 면접심사 과정에서 공정성·객관성이 결여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강영우(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 의원은 ”육교에 불법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내걸려 있어 이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제설작업 시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파괴와 도로파손 등의 문제가 없는 친환경 제설제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위원장은 “버스정류장 세척과 어린이 놀이터 환경 등 모든 공중위생 관리를 보다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오는 25일 도시개발국과 도시디자인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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