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운영위 , 의회사무처, 소통협력국 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단원의 마무리 지어

이지훈 | 기사입력 2019/11/22 [19:06]

경기도의회 운영위 , 의회사무처, 소통협력국 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단원의 마무리 지어

이지훈 | 입력 : 2019/11/22 [19:06]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22일 경기도 의회사무처, 소통협력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부처의 각종 사업 중 부실한 집행과 도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는 채널 마련 등 다양한 지적했다.

 

전승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숙의민주주의를 확대하기 위한 경기도민정책대축제에서 논의될 여론을 수렴하기 위하여 5개 시군에서 진행한 토론회가 경기 남부에만 편중되었다”며 경기 북부도민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을 촉구했다.

 

이동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뜻이 투영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발하게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며 말문을 연 후 “조례 제정 시 구체적인 시행방법 등은 집행부에서 마련하는 시행규칙에서 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시행규칙이 없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시행규칙의 규정 범위를 넘어선 경우도 많다”며 질타했다.

 

한편 최세명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8)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들의 입법·의정활동 지원을 지원하기 위하여 20명이 넘는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였는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임기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한 결과가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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