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삼, 안산7)는 제341회 임시회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2월 25일 열린 회의에서는 김장일 부위원장과 권정선, 김미숙, 남종섭, 손희정, 장대석 위원이 참석하여 노동국 및 인권담당관 소관 2020년 본예산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김현삼 위원장은 “노동국은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노사갈등에 적극 개입하여 지도·감독하고, 필요시 갈등을 조정·중재하는 전문인력 확보”를 당부하며,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민간위탁 운영 법인이 변경되는 경우 이전 법인에서 근무하던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관련 지침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2019년 하반기 특위에서 수행한 정책연구용역 「경기도 노동자 권익실현을 위한 노동정책 효율성 확보방안」의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경기도 노동관련 조례를 지속적으로 제·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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