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경기도교육청에 원격수업용 스마트기기 500대 지원이재정교육감 “학교 무선통신망 구축에도 사회 관심 필요” 강조[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LG U+(공공영업담당사장 정재영)가 경기도교육청에 스마트기기를 기탁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LG U+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윤신일)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4월 말 지정 기탁한 스마트기기는 5천 6백만 원 상당의 태블릿PC 500대 분량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지원용이다. 이 교육감은“코로나19로 짧은 시간에 원격수업을 전면 실시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기업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면서, “대면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코로나 19 이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무선통신망 구축에도 사회와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계가 원격수업의 평가 방법과 콘텐츠 연계 방안을 해결해야 한다면, 안정적 플랫폼 구축과 장기적 소프트웨어 사용, 기기 지원 방안 등은 미래교육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풀어 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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