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김원기(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4) 부의장이 9일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을 끝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임기를 마쳤다.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또는 가출상황에 처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청소년쉼터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후반기에도 도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보듬어 1,37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더 큰 복지우산’이 되겠다”고 밝혔다. 3선 도의원으로서 그동안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겨 왔던 김 부의장은 일반 평의원으로 돌아가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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