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엔터테이너 전공 수시 신입생 모집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4:45]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엔터테이너 전공 수시 신입생 모집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9/08 [14:45]

▲ 사진제공=백제예술대학교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원빈, 백지영, 김병만, 안영미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보컬, 댄스, 뮤지컬 연기, 개그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엔터테이너 전공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올해 수시 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교 이래 30년 동안 가수, 연기자, 개그맨, 영화감독, 교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수많은 스타와 방송 및 영화계 전문가를 배출한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는 빠르게 변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현장 요구에 맞춰 엔터테이너 전공 신설을 결정했다.

방송연예과는 이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K-POP과 방송 연예계를 주도할 미래의 스타를 양성할 계획이다.

엔터테이너 전공은 SM, JYP, YG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업체에서 신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보컬, 댄스 분야 전문가를 엔터테이너 전공 교수로 초빙해 제작 현장에서의 신인 개발 노하우 전수와 함께 현장 위주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자 장점이다.

방송연예과 대표 교수진으로는 중앙대 출신 연극 연출가 강남진 교수,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민성욱 교수, AFI 출신으로 코리안필름닷컴 감독으로 있는 이상민 교수, 동국대 출신 연극 연출가 이형돈 교수, SM및 YG 엔터테인먼트 댄스 트레이너 이시원 교수, 뮤직 프로듀서 엄강일 교수, JYP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성민 교수 등이 있다.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전공 수업의 핵심은 ‘실기’다. 실기 위주 수업이 가능한 이유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교수진들 공이 크다. 실제 진행하고 있는 방송, 영화, 드라마, 공연, 음반 제작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현장 위주의 실습 교육은 실습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결 통로가 될 수 있다.

특히 백제예술대학교가 방송영화 및 대중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방송연예과는 정부와 학교의 지원 아래 국내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춘 학과로 거듭났다.

HD 촬영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영상기자재, 대형 스튜디오, 공연장 및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이 가능한 편집·녹음 시스템 등 방송과 영화 제작, 공연을 교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대중에게는 대형 공연장으로 유명한 서울 삼성동 백제아트센터 백암아트홀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백제아트센터 백암아트홀에는 세미나, 촬영, 편집, 녹음 등 모든 영상 제작 관련 작업에 필요한 장비가 마련돼 있으며 학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또 졸업 공연이 매년 이곳에서 열려 학생들은 프로와 같은 무대에 서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는 수시, 정시 모집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한다.

실기시험은 연기 전공, 엔터테이너 전공, 방송영화 전공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방송영화 전공은 전공 관련 면접시험에 응해야 하며 연기 전공은 자유 연기, 특기, 면접시험을 치러야 한다.

올해 신설된 엔터테이너 전공은 보컬 자유곡, 댄스, 뮤지컬 연기, 개그, 특기 가운데 자신 있는 한 분야를 선택해 실기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방송연예과 학과사무실이나 학과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백제예술대학교는 1991년 11월 학교법인 백암학원이 설립한 전문대학으로 2012년 백제예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설치 학과로는 방송연예과, 뮤지컬과, 실용댄스과, 연예매니지먼트과, 미디어음악과, 살용음악과, 음악과, 한류예술과, 문화콘텐츠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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