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포럼은 도내 사서교사와 교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포럼은 ▲지속 가능한 사서교사 협력 모델을 위해 ▲수업 시간에 책 읽기, 초등교실의 고민 ▲넌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니? 난 도서관에서 수업한다! ▲학생의 변화와 상상을 만들어 가는 학교도서관을 주제로 발표와 초청 강연,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특히 덕성여대 정진수 교수의 초청 강연은 ‘미래교육을 위한 사서교사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미래교육 플랫폼으로 학교도서관의 역할과 사서교사 교육 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 독서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력 주체로서 사서교사와 교과교사가 교육과정을 깊이 탐색하면서 협력해 나가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사서교사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져 독서를 통한 학생 성장과 현장 중심 학교 독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포럼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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