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도의원, 100분 토론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말하다' 패널로 토론 참여평생학습을 통한 주민의 학습복지 필요성 강조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하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고,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송원찬 원장과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력과 황석연 과장,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기 의원은 초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행정기관인 기초자치단체와 평생학습 기관은 주민들의 학습복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필요한 지식을 배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미래의 복지이며,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는 31개 시·군의 평생학습 체계를 정비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는 재단법인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이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상생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2020 의정부시 평생학습 온라인 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대신 유튜브(의정부시 평생학습 TV)로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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