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혁신교육포럼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씨실과 날실이 되어 여럿이 한 걸음을 만들다.’는 비전으로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분과별 협의회‘평택마당’으로 운영됐다.

이번 평택혁신교육포럼 ‘평택광장’은 공동위원장과 분과별 포럼 위원들의 최소한의 참여와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참여로 동시에 이루어지며 평택학연구소 최치선 상임위원의 강연을 토대로 평택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함께 생각과 마음을 모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택은 네모다!’라는 주제로 ▲평택에 대한 의미 공유와 비전 ▲지역교육을 위한 협력과 지원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 부여라는 내용으로 전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함께 한 걸음을 만들어나가는 포럼이 됐다.

양미자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모이고 논의하는 것 자체가 모두에게 힘이 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할 수 있는 포럼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발전과 성장을 만들기 위해 평택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확장하는 시간이었고 평택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서 시장으로서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선의 의장은 “분과별로만 진행되었던 포럼에 공동위원장으로서 직접 참여해보니 지역에 대한 고민과 평택교육에 대한 실천을 논의하는 의견들이 모두 민주성을 쌓아가는 과정이고 이것을 토대로 희망을 바라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평택혁신교육포럼 ‘평택광장’, 주제 ‘평택은 네모다!’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2020을 잘 마무리하고 2021을 기대와 희망으로 바라보는 거름이 될것이라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