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12월 18일 제348회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위원은 21명으로(더불어민주당 20명, 국민의힘 1명) 활동기간은 2021년 6월 15일까지이다.
본 특별위원회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시민단체 및 각종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독도의 지리와 역사, 영토주권과 외교적 이슈에 대한 종합적 홍보와 교육, 일본 경제 침탈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국제교류 및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 마련, 경기도 내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독도교육 강화 등의 활동을 경기도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성됐다
김용성 위원장은 “독도는 신라시대부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완벽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도지원 사업을 점검해보고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나가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구상하기 위해 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고 말했다.
앞으로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독도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특위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효과적인 독도 수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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