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정 도의원, 안산 양지초 실내체육관 신축 29억7600만원 확보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14:01]

원미정 도의원, 안산 양지초 실내체육관 신축 29억7600만원 확보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0/12/23 [14:01]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더민주ㆍ안산8)의원이 안산 양지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신축을 위한 예산 297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2019 8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실내체육관이 없는   417개교  체육관 건립 공간이 없는 학교를 제외한 272개교에 실내체육관을 짓기로 합의하고 올해 초부터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원미정의원은 성준모의원을 비롯한 안산시 8명의 도의원과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협의하여 8 학교를 추천했고, 이번 ‘체육관 증축 교육협력사업 대상(3)’에서 안산 양지초를 비롯해 화정초, 능길초, 정재초, 관산초  5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학교에 확보된 예산액은 양지초등학교가 297600만원, 화정초는 304500만원, 능길초는 258800만원, 정재초는 265800만원, 관산초는 241500만원으로 체육관 건립비 분담비율은 경기도교육청 70%, 경기도 15%, 시·군 15%.

 

원미정의원은 “체육관 건립사업은 경기도의회 9, 2017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도에 정책으로 제안했으며 재작년부터 노력해 안산 덕성초, 양지중, 송호중에 이어 올해는 양지초등학교까지 실내체육관건립 신축예산을 확보   있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미세먼지와 폭염, 혹한기에도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있는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도의회, 도와 도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초부터 원미정의원은 안산단원을 김남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이 함께 양지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0 학교 실내체육관이 건립될  있도록 노력해 왔다.

 

원의원은 “예산이 확보된 체육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체육관을 건립할 학교에도 적정한 예산이 확보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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