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도의원, 하남선 2단계 개통 관련 추진현황 보고 받아추 의원 “3월 말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터”
이번 하남선 추진은 대광위, 교통공단, 경기도, 서울시, 하남시 간의 적극 협의 사항으로 시운전에서 별도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3월 27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선 2단계 시운전은 1월 30일∼2월 26일로 예정돼 있으며, 영업시운전 결과처리는 3월 3일이다.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조치형 과장은“경기도의 입장은 3월 27일 완료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대한 안전점검을 통해서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미사역과 풍산역이 완공됐지만 여전히 소음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남선 2단계 구간도 소음측정 및 선로바퀴의 잡음에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더구나 시운전시 장애문제가 발생한다면 시간적으로 4월 초 완공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초래할 수 있으니, 제대로 안전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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