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4050 상설특별위원회 해외지역위원회 온라인 발대식 모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4050 상설특별위원회 해외지역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온라인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4050상설특별위원회 임종성 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및 전세계에서 해외지역 10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 했다.

임종성 위원장은 “해외지역위원회가 민주당이 100년 정당으로 나아가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국내와 해외를 잇고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을 밝히며 해외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해외지역위원회 하보이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외지역위원회의 주요역할과 조직도 발표로 이어졌다.  임원및 각 나라 지역별 대표 소개후 북미, 남미, 캐나다, 오세아니아,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서 위원들이 보내온 응원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해외지역위원회는 이날 발표된 활동 방향의 목적과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결의문 낭독 이후  2021년 계획된 여러 행사일정을 함께 나누며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더불어민주당4050 상설특별위원회 해외지역위원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해외동포4050세대의 입장을 수렴, 대변하고 중앙당과 협조하는 국내외 양방향 소통 창구로서 해외 각 거주국의 조직구성과 운영, 건의 및 조직 확장을 통한 정권 재창출 등의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