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복지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받아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2/17 [18:13]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복지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받아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1/02/17 [18:13]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 더민주ㆍ고양2)는 17일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 복지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모습     © 모닝투데이


장대석 의원(더민주ㆍ시흥2)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사례 관리 강화,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강화, 우수 사회복지시설 인센티브 확대 등을 주문했다. 경기복지재단의 코로나19 극복 경기극저신용대출 사업의 대출 후 사후관리 강화,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과 관련 필요한 곳 지원, 경기도 아파트 경기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수행의 적절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조재훈 의원(더민주ㆍ오산2)은 아동 ․ 청소년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 등 시설 운영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문경희 의원(더민주ㆍ남양주2)은 장애인 생활안정 및 가족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삶 지원, 경기도장기요양지원센터설치와 관련해 장기요양요원이 중심이 되는 자조모임 및 운영지원 등을 주문했다.

 

박재만 의원(더민주ㆍ양주2)은 중장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중장년 인생지원, 전화 심리상담,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등 중장년 재도약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영준 의원(더민주ㆍ광명1)은 기본적인 도민복지권 보장을 위한 보편적 복지 기준 마련,‘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운영 강화, 노인일자리 확대 및 중장년 재도약 지원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주문했다.

 

왕성옥 의원(더민주ㆍ비례)은‘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운영과 관련해 푸드마켓의 확대,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임금 지원,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공영장례지원 내실화 등을 언급했다.

 

이영주 의원(무소속ㆍ양평)은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의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사회복지시설 홈페이지에서의 정보 접근권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 사회서비스원이 꼭 해야 할 일에 대한 연구와 고민 등을 주문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정의당ㆍ비례)은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 관련해 신청자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간소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최종현 부위원장(더민주ㆍ비례)은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활성화로 중장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상과 공유 필요성, 사회서비스원의 차질 없는 이전 추진 등을 주문했다.

 

방재율 위원장(더민주ㆍ고양2)은“새해 보건복지위원회는 위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코로나 19 극복과 취약계층 보호 및 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민생 현장을 살피겠다. 8조700억원에 달하는 보건복지 분야 예산이 도민 안전을 지키고 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집행부와 산하기관은 사업 추진 시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의회의 제안과 지적 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사업 성과를 높이고 도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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