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도의원, 금정중 체육관 공사 현장 방문학생 건강과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안전한 체육관 증축 당부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군포1)은 17일 군포 지역 금정중학교 체육관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금정중학교 체육관 준공 전 최종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금정중학교 체육관은 앞서 정윤경 위원장이 총 사업비 약 29억 원을 확보해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 896.11㎡, 1층 피로티, 2층 다목적체육관의 규모로 2021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윤경 위원장은 “심각한 미세먼지 등과 같은 외부 환경의 제한 없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학교 시설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세심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이 제한적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한 후 우리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정윤경 위원장은 금정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현장과 산본고등학교 석면교체 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군포 지역 내 학교 교육시설 점검을 통해 군포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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