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원 도의원, 일산테크노밸리ㆍ고양영상밸리ㆍ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3/19 [16:11]

최승원 도의원, 일산테크노밸리ㆍ고양영상밸리ㆍ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1/03/19 [16:11]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고양 지역구인 도시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최승원 의원(고양8)과 안전행정위원회 소영환 의원(고양7)은 18일 오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사업단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고양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영상밸리 사업의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장항동 일원 약 21만평 규모로 메디컬ㆍ바이오와 미디어ㆍ콘텐츠산업을 접목해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양영상밸리는 대화동ㆍ법곳동 일원 약 26만 평 규모로 한류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한류열풍을 이어나가기 위한 디지털방송문화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에는 고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해당사업은 방송ㆍ영상ㆍ웹툰ㆍ음반ㆍ케이팝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창작산업을 기반으로 제작, 유통, 체험 등 연관산업들을 집적화 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콘텐츠산업 중 하나로, 사업 추진으로 인해 일산테크노밸리ㆍ고양영상밸리의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최승원 의원과 소영환 의원은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영상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지역주민과의 토지보상 문제가 차질 없이 마무리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IP융복합 콘텍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GH는 긴밀하게 협의하고 기업유치를 위해 홍보에도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과 소 의원은 “주변 인프라 구축 및 지원센터 유치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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