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ㆍ안성1) 도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성진그룹홈 관계자와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복지시설 운영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진호 시설장, 이중민 사회복지사는 “성인 18세 이상의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공동 생활가정 시설로 개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성시 외, 경기도 모든 장애인복지시설과 그룹홈 복지시설의 여러 환경이 점차 개선돼 모든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안성시,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렇게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변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현장중심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장애인 단체 등과 소통하며, 앞으로 복지향상과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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